2018.8.3


“주님이 기다리신다면, 그것은 우둔한 지체가 아니라 지혜입니다. 주님이 기다리시는 것은 게을러서가 아니고, 우리를 도와주셔야 할 때를 미리 아시기 때문입니다. 주님이 기다리신다면, 그것은 인색함 때문이 아니고, 적절한 때에 자녀들에게 주시기 위해, 가장 좋은 것을 안전한 곳에 준비해 두시는, 하나님 아버지의 경륜이십니다. 주 우리 아버지시여!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스런 날에는 주님께 부르짖고, 기쁜 날에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.” – 키르케고르 –

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에 오르던 아브라함 이래로, 볼품없던 예수님을 따르고자 모든 것을 버린 제자들을 거쳐, 다시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고난과 순교도 마다하지 않았던 초대교인들에 이르기까지,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을 믿었던 어리석은 자들을 가리켜 “주의 양떼들”이라 부르곤 했습니다.

송용원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