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.6.19
사도행전 20장 24절

“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” (사도행전 20장 24절)

어제 스웨덴 경기를 마치고
전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의 한 대목입니니다.

-오늘 패배로 16강을 위해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.

“물론 결과는 실망스럽다.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고 어찌 보면 최악의 결과일 수도 있다. 하지만 2경기 남았다. 여기서 포기하면 진짜 최악의 월드컵이 될 수 있다. 오늘 경기 잊어버리고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걸 준비해야 한다. 이 말을 해주고 싶다.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걸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하다. 우리 전력이 상대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. 우리가 정말 할 수 있는 걸 다 해 놓고 졌다면 그 결과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한다. 하지만 다 보여주지도 못하고 지면 그게 너무나 아쉬운 거다.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부담을 버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걸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다. 그러다 보면 결과도 따라올 수 있고 좋은 평가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.”

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됩니다.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기억하고 그 달란트를 꼭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. 땅을 파서 안 보이게 묻어두면 절대 안 될 것입니다. 현실 속에서 치열하게 다 보여주어야 합니다. 그리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십시다. 우리들이 저 들판의 꽃들보다, 저 하늘의 날으는 새들보다, 더 귀하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?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! 주님의 음성을 가슴 깊이 새기십시다.

송용원 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