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.4.3
창세기 1장 3-4절

<은혜와선물의 화요양식>

“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” (창세기 1장 3-4절)

주님.
당신께는 한결같은 빛이 있습니다.

그 빛으로 때로는
내 앞길을 밝혀주시기도,
내 찬손을 따뜻하게 하시기도,
내 식어버린 가슴을 활활 타오르게도 하셨습니다.

어떤 때는 태양처럼 찬란하게
어떤 때는 달처럼 은은하게
그리고 어떤 때는 밤하늘의 별들처럼
셀 수도 없이…저희 인생을 오묘하게 섭리하셨습니다.

가장 깊은 흑암 가운데
가장 찬란한 빛을 숨겨두신 하나님.

우릴 너무 눈부시게 하시다가도
우릴 너무 간절하게도 하시는…
그 알 수 없는 빛.

그 빛으로 저는
세상에는 눈 멀고
당신께는 두 눈을 떴사오니…

오늘은 또 어떤 빛을 제게 허락하시든
그 빛을 소중히 받겠습니다.

당신께서 보시기에 좋다고 하신 빛이실진대…우리 가난한 마음에야 얼마나 좋겠습니까!

2018년 4월 3일
송용원 드립니다.